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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빈3S 체험센터와 결합한 쇼룸 64개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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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빈3S 체험센터와 결합한 쇼룸 64개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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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토종 완성차 기업 빈패스트(Vinfsat)가 전국 30개성에서 자사의 전기차 및 오토바이를 체험하는 전시 매장 64개를 동시에 오픈했다. 이로써 빈패스트의 전시 매장은 182개로 늘어나, 베트남 전국 어디서나 빈패스트 차량의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Bnews 등에 따르면, 빈패스트가 최근 오픈한 빈3S(Part Storage, Sales, Service) 체험형 전시 매장은, 지원(Part Storage),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300㎡ 면적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조명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미래 차'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및 판매 영역에서는, 테온(Theon), 클라라(Klara), 펠리츠(Feliz), 루도(Ludo), 임페스( Impes) 등 빈패스트의 전기오토바이 모델을 전시한다.
AR/VR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 기술을 활용, VF e34, 프레지던트(President), 럭스(Lux) A2.0, SA2.0, 파딜(Fadil) 등 빈패스트의 자동차를 가상으로 운전해 볼 수 있다.

가상으로 빈그룹의 리조트 계열사인 빈펄(Vinpearl)로 여행을 떠나거나 빈홈즈가 지은 아파트를 둘러보고, 브이스마트(Vsmart) 스마트폰을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빈패스트 차량의 점검 및 유지보수를 저렴한 가격에 지원한다.

빈패스트는 이번 전시 매장 오픈을 기념, 4월 30일까지 전기오토바이 중 루도, 임페스 구매시 정품 리튬 배터리 1개를 증정하고, 고급 모델인 테온, 펠리츠, 클라라 구매하면 등록세 100%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 매장에서 보증금 1000만동으로 베트남 최초 전기차 모델인 VF e34를 선주문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빈패스트는 올해말까지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및 전기오토바이를 체험할 수 있는 빈3S 전시 매장 450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