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온라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올린 트윗을 통해 "최종적인 수정작업에 1주일이 더 필요해” 모델S 플레이드의 고객 인도가 다음달 10일로 늦춰졌다"고 공지했다.
그는 "모델S 플레이드는 마치 우주선 같은 느낌을 준다"면서 "이 차가 주는 변연계 공명(에 의한 감정)을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달 3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조립공장에서 모델S 플레이드 출고행사를 갖겠다고 지난 20일 예고한 것을 수정한 것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