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3대 항공사에 속하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최첨단 초음속 여객기를 대거 발주했다. 막을 내리는 듯했던 초음속 여객기 시대가 다시 부활하는 계기가 될지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3일(이하 현지시간)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낸 성명에서 미국의 초음속 항공 전문업체 붐슈퍼소닉에 초음속 여객기 15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이 발주한 초음속 여객기의 이름은 오버추어(Overture)'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을 최소화시킨 친환경 여객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오버추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일본 도쿄 노선을 6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속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초음속 항공기의 두배에 달하는 속도다.
발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나이티드항공은 이 여객기를 최대 35대까지 구매할 옵션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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