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블루오리진 개발 첫 6인승 유인로켓 탑승…1인석 경매 최고가격 280만달러

베조스 CEO는 인스타그램에 “5살때부터 우주여행을 꿈꿔 왔다. 오는 7월20일 동생 맥 베조스 등과 함께 우주에 여행간다”고 밝혔다. 베조스는 7월 5일 아마존의 CEO에서 물러난다.
미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와 영국 버진그룹창업자 리차드 브랜스 등도 우주여행의 상업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자사가 개발한 로켓으로 유인우주여행을 하는 것은 베조스가 처음이다.
베조스 CEO가 탑승할 로켓 ‘뉴세퍼드’는 지금까지 15회의 시험비행을 실시했지만 모두 무인상태에서 이루어졌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