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히틀러도 좋은 일을 많이 했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7일(현지시간) 가이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가 이같이 발언한 사실은 미국 유력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소속 마이클 벤더 기자가 최근 펴낸 책 ‘솔직히 이 선거는 우리가 이겼다(Frankly, We Did Win This Election: The Inside Story of How Trump Lost)'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책에서 벤더 기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식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 프랑스로 향하는 길에 당시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1차 세계대전과 관련한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아돌프 히틀러 나치 총통은 좋은 일도 많이 했다”고 말해 이 말을 들은 켈리 비서실장이 귀를 의심한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켈리 비서실장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지만 트럼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고 벤더 기자는 밝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