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이든 "인플레는 일과성"... 연준, 경기회복 모든 수단 강구 강조

글로벌이코노믹

바이든 "인플레는 일과성"... 연준, 경기회복 모든 수단 강구 강조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사진=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물가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견해를 나타내면서도 인플레 고공행진이 지속된다면 미국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과제가 될 것이며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필요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 경기회복에 동반한 일정부분의 가격상승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혀면서도 인플레의 지속적인 상승 징후라는 우려는 부인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물가상승의 대부분이 일시적이라는 것이 데이터로 보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급망의 병목도 일시적인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제롬 파월 의장에게 연준은 독립돼 있으며 강력하게 지속가능한 경기회복의 지원을 위해 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산이 내건 인프라투자계획과 고령자에 대한 케어확충 등이 미국의 생산성을 높이고 물가상승을 초래하지 않고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래의 인플레 압력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접종률이 낮은 4개주의 코로나확진자가 지난주 미국전체의 신규확진자의 40%를 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회복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수습할 수 있을지에 달려있다면서 백신접종을 재차 촉구했다.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관한 가짜 및 잘못된 정보가 인명을 빼앗고 있다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비판적인 강도를 다소 완화해 “개인공격으로 받이들이지 말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짜정보가 자신의 아이들과 친족, 자신이 사람하는 사람에 향한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