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본이 4년만의 총선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1885년 내각제 도입 이후 첫 총리를 지낸 이토 히로부미 이후 일본의 100대 총리다.
그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주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 외무상 재임 당시 한일 위안부 합의의 당사자로 활동해 일부 한국인들에게도 인지도를 지녔다.
그는 이날 총리 인준을 위해 열린 중의원과 참의원의 임시국회에서 새 총리로 선출했다. 기시다 총리는 인준 절차가 끝난 뒤 “강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내각 각료 20명 가운데 13명을 새로운 사람으로 채웠다.
총리 자신을 포함한 21명으로 범위를 확장하더라도 물갈이 측면이 일부 감지된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당내 주요 파벌을 안배한 인사라는 시각이 진하다.
자민당 간부 인사에 이어 각료 인사에서도 당내 주류인 강경보수파에 요직을 배분한 것이다. 만 61.8세인 기시다 내각의 평균 연령이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만 60.4세보다 높아진 점도 ‘눈치보기 인사’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건파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지분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강경보수파에 대한 대응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