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루피라비르’는 머크가 미국 바이오제약사 ‘리지백 바이오세라퓨딕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예상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에서는 중증화리스크가 있는 경도증상에서 중간정도 증상의 환자의 입원과 사망위험을 약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택에서 복용할 수 있어 의료기관의 부담경감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생산을 시작했으며 연내에 1천만명분의 약을 제조할 계획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