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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소전기트럭 니콜라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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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소전기트럭 니콜라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단다

LG엔솔, 수소전기트럭 기업 니콜라에 8년간 배터리 공급
'제2 테슬라'로 불리는 '니콜라', 전기트럭으로 도약할 지 관심 모아
니콜라의 수소전기트럭 이미지. 사진=니콜라이미지 확대보기
니콜라의 수소전기트럭 이미지. 사진=니콜라
국내 대표 배터리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수소전기트럭 기업 니콜라에 8년 간 배터리를 공급한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LG에너지솔루션이 니콜라에 2022년부터 2029년 까지 전기트럭 용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고 5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구체적인 공급 물량, 계약 규모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수소전기트럭을 준비해온 니콜라는 수소전기트럭에 앞서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전기트럭 ‘트레(Tre)'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니콜라는 이탈리아 완성차 기업 이베코(Iveco)와 함께 독일 서남부 울름(Ulm) 지역에 공장을 짓고 있으며 2022년 트레를 양산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는 양산되는 트레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니콜라는 지난해 6월 나스닥에 상장해 ‘제 2의 테슬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친환경차 기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다만 트레버 밀턴 대표의 금융사기, 수소트럭에 대한 원천기술 부족, 수소트럭 프로토타입이 빠르게 달리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작한 영상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시장 신뢰가 얼어붙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