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폭스바겐, 테슬라 대항 독일 본사 인근 전기차 신공장 건설

글로벌이코노믹

폭스바겐, 테슬라 대항 독일 본사 인근 전기차 신공장 건설

EV세단 트리니티 2026년부터 생산
폭스바겐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폭스바겐 로고. 사진=로이터
독일 폭스바겐(VW)은 9일(현지시간) 볼프스부르크 본사 근처에 전기자동차(EV)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VW는 조만간 조업에 들어가는 베를린 근교의 미국 테슬라의 ‘기가팩터리’에 대항하려는 의도로 EV 신공장을 건설키로 했다는 것이다.

볼프스부르크에서 2026년부터 EV세단 ‘트리니티’의 제조를 시작한다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건설계획은 수주내에 감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트리니티는 대당 제조시간을 10시간으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가 기가팩터리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델3’의 제조소요시간에 근접하는 것이다.
VW는 볼프스부르크의 기존공장을 사용하면 제조공정을 극적으로 바꿀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트리니티용의 신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