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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곧 달에 가는 사람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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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곧 달에 가는 사람 늘어날 것”

머스크는 스타십을 이용해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켜 식민지를 만드는 구상을 갖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이미지 확대보기
머스크는 스타십을 이용해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켜 식민지를 만드는 구상을 갖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달에 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머지 않아 그 목록은 인류가 새로운 높이에 도달함에 따라 훨씬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선 게시물에는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과 유진 서난(Eugene Cernan)을 포함해 달에 도달한 모든 우주 비행사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달로 가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트윗을 날렸다. 사진=머스크 트윗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달로 가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트윗을 날렸다. 사진=머스크 트윗 캡처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적어도 1700개의 스타링크 광대역 위성을 발사하고,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우주로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에는 우주선 '스타십(Starship)' 랩터엔진 6개를 모두 가동하는 정지발사 시험에 성공해 우주 개척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스타십은 자체 착륙과 이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머스크는 스타십을 이용해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켜 식민지를 만드는 구상을 갖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