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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미국 인디애나 피셔스에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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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미국 인디애나 피셔스에 공장 신설

지놈앤컴퍼니의 리스트랩 홈페이지 자료 화면. 이미지 확대보기
지놈앤컴퍼니의 리스트랩 홈페이지 자료 화면.

한국 제약사 지놈앤컴퍼니의 미국 자회사 리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피셔스에 1억1000만 달러(약 1302억 원) 규모 공장을 건설한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스타지는 16일(현지시간) 리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피셔스 126번가와 컴벌랜드 로드의 생명과학혁신 파크 지역에 11만평방피트(1만219㎥) 규모의 위탁생산(CMO) 공장을 신설해 평균 연봉 7만 달러인 일자리 210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8월 미국 바이오텍 시오토바이오사이언스 지분 62.41%를 인수했고 지난 9월 리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의 자매사인 CMO기업 리스트랩스 지분 62%를 314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조용완 리스트바이오테라픽스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성장하는 생명과학 허브 피셔스에서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곳에서 최종 임상시험과 상업적 사용을 위한 의약품을 제조할 예정이다.

스콧 패드니스 시장은 “도시와 지역의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생명과학 기업들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피셔스는 공장을 위해 15에이커를 기부하고 회사에 15년 동안 재산세 50% 감면해 370만 달러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 피셔스의 생명과학혁신파크에는 스테바나토그룹과 인코그파마 등에서 2억 달러의 투자와 380개의 일자리를 통해 그곳에 문을 열 계획을 발표했다. 피셔스시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교외에 위치한 인구 9만여명의 살기좋은 도시로 여겨진다.

2015년 경기도 성남에 설립된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및 치료제 분야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