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비엣남비즈(VinetnamBiz) 등에 따르면 6월 공사 시작 예정이었던 호아팟 그룹의 컨테이너 공장이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에서 착공에 들어갔다.
호아팟 그룹과 계약자 센트럴 건설 주식회사는 확장된 푸 미(Phu My) II 산업 단지에서 호아팟 컨테이너 공장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25만㎡의 에어컨 바닥 면적(CFA)을 가진 5개의 분업 작업장과 보조 항목이 포함된다. 토지 면적은 약 27헥타르이며, 예상 공사 기간은 5개월이다.
이 공장의 용량은 연간 약 50만 TEU(20피트 컨테이너에 해당)이다. 이중 1단계는 연간 18만~20만 TEU의 용량이며, 2022년 2분기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쉘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는 열간압연코일(HRC) 내후성 및 고가 SPA-H강철이다.
호아팟 그룹의 쩐 투안 중(Tran Tuan Duong)부회장은 "컨테이너용 HRC 생산비용이 기존 HRC보다 톤당 약 60달러 더 비싸며, 중꾸앗(Dung Quat)에 위치한 호아팟 생산 복합 단지가 베트남에서 이런 종류의 철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컨테이너 공장은 연간 약 100만 톤의 HRC를 사용하여 중꾸앗의 생산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쩐 딩 롱(Tran Dinh Long)이사회 의장에 따르면 컨테이너 공장은 본질적으로 호아팟이 수십년의 경험을 가진 분야인기계생산이라서 주주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베트남 철강 협회(VSA)의 데이터에 따르면 호아팟은 현재 건설용 철강 및 강관 시장 점유율을 주도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