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투표 결과는 오는 2024년 총통 선거의 전초전인 내년 지방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자유시보 등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국민투표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4시에 종료되고 그 결과는 밤늦게 나온다.
이날 투표의 안건은 ▲락토파민 함유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금지 ▲제4원전 상업 발전 개시 ▲타오위안(桃園)의 조초(藻礁) 해안에 건설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부지 이전 ▲총통·입법원 선거일로 국민투표일 변경 등 4가지다.
앞서 여당인 민진당 쪽은 4개항 모두 반대, 제1야당인 국민당은 모두 가결을 주장하며 지지층을 설득해 왔다.
이번 투표 결과 찬성이 반대보다 높고 찬성률이 전체 유권자의 25%를 넘으면 차이잉원 총통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될 것이라는 게 현지 매체들의 분석이다. 또한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오는 2024년 치러질 총통·국회의원 선거에까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