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 관련주=이아이디, 이트론, 이수앱지스, 이화전기, 이디티
이미지 확대보기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 지역 국장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승인 절차가 곧 완료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직접 투자 기금(RDIF)은 올해 10월 스푸트니크V가 EUL(긴급 사용 목록) 평가에 필요한 모든 법적 계약에 서명했다"며 "이러한 계약에 서명하는 것은 모든 신청자가 EUL 평가를 시작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클루게 국장은 또 "WHO 및 RDIF는 11월 말에 백신의 품질, 안전성 및 효능에 대한 추가 데이터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며 "회사는 WHO가 이 백신의 평가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제출을 위한 세부 로드맵을 제시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12월 말까지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처리가 조속히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스푸트니크V 승인 과정이 정치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일부의 의혹에 대해서는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부인했다. 클루게 국장은 "WHO는 과학적 증거 기반 조직"이라며 "백신 승인 프로세스는 모든 제조업체에 대해 정확히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로는 이아이디, 이트론, 이수앱지스, 이화전기, 이디티 등이 거론된다.
이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선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성탄절 이후 연이틀째 산타랠리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선물거래소에서 나스닥과 다우 지수 선물의 상승은 정규장에서 뉴욕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와 사망자간에 탈 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랠리를 이끄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미크론이 감기로 전환하고 있다는 보도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날 그동안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확진자가 증가하면 몇 주 뒤 사망자도 늘어나는 추세가 있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서는 둘 사이에 '탈동조화' 조짐이 있다고 전했다. 즉 오미크론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확진자 많아진다고 해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유튜버 ‘곽튜브’가 여행 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논란이다. 곽튜브가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방역 논란이 불거지게 된 건 러시아 백신인 스푸트니크 V를 접종해서다. 스페인에서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백신만 인정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파 먹방’ 에피소드에서 곽튜브가 스푸트니크 V 백신접종증명 QR코드를 제시하고 입장한 건 ‘방역 위반’이다. 스푸트니크 V는 개발 초기 ‘물백신’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미국과 유럽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