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TSMC가 발행할 그린본드는 먼저 21억 대만달러(약 912억4500만 원)의 5년물 채권과 7년물 채권 33억 대만달러(약 1433억8500만 원)를 발행해 총 54억 대만달러(약 2346억3000만 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5년물의 연리는 0.63% 고정금리이며, 7년물 연리는 0.72% 고정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녹색빌딩 건설과 친환경 관련 자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인프라와 공장 건설 등 관련 비용은 대폭 늘어나 올해 TSMC의 자본지출은 지난해의 300억 달러(약 35조9670억 원)에서 420억 달러(약 50조3538억 원)로 40% 증가할 것"이며 "대만과 중국 등의 공장을 확대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서 투자 건설할 28나노 12인치 웨이퍼 공장과 가오슝 28나노·7나노 웨이퍼 공장, 신주 바오산 2나노 12인치 초대형 웨이퍼 공장 등은 올해에 착공할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 건설과 난징 공장 확장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TSMC의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는 기존의 1000억 달러(약 119조8900억 원)에서 1120억 달러(약 134조2768억 원)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자본 지출 관련 계획에 대해 TSMC는 오는 13일 법인설명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