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루터킹 기념일로 17일 휴장
이미지 확대보기17일(현지시간) 국경일인 마틴 루터킹 기념일을 쉬고 18일부터 시작하는 뉴욕 시장은 은행주 실적 발표와 함께 거래를 시작한다.
18일 골드만삭스, 뱅크 오브 뉴욕(BNY) 멜론, 온라인 증권사 챨스 슈와브 실적이 공개된다.
19일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소비재 공룡 프록터 앤드 갬블(P&G)이 실적을 발표한다.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도 이날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항공사들 실적 발표도 줄을 잇는다.
13일 델타항공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충격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반등을 보여주는 좋은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19일에는 유나이티드 항공, 20일에는 아메리칸항공이 실적을 발표한다.
기후위기로 사양산업 취급을 받고 있지만 유가 폭등세 속에 귀한 몸이 된 에너지 업종도 실적 발표가 예고돼 있다.
유전 서비스 제공업체인 베이커 휴즈와 슐럼버거가 각각 20일과 21일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경기순환주, 가치주 실적이 압도적인 이번주 실적 발표는 올들어 이들 종목이 그동안 주식시장을 주도했던 기술주를 대체해 시장 주도주로 올라설 것이란 많은 전문가들의 관측이 실제로 들어맞을지 여부를 가늠케 해주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그 출발을 알리는 JP모건, 시티그룹 등 은행 업종 실적은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기업들이 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속에서 치솟는 비용부담을 어떻게 흡수하고 있는지가 실적 발표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기대는 높다.
크레딧스위스(CS)의 미 주식담당 수석전략가 조너선 골럽은 CBNC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편입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동기비 20%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치주, 경기순환주 종목들은 이보다 나은 실적 개선을 이뤘을 것이라면서 25~30% 순익이 늘어났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너지, 소재, 산업, 재량적 소비재 등의 경기순환주는 특히 50~100% 실적 증가가 있었을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소재 업종은 62%, 산업 업종은 52% 순익이 늘고, 에너지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을 것으로 기대됐다.
골럽은 반면 기술 종목들로 구성된 S&P500 지수의 기술 업종은 순익 증가율이 평균치 20%의 절반 수준인 11%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적인 가치주이자 경기순환주인 금융업종도 순익 증가세가 2%에 불과했을 것으로 골럽은 비관했다.
한편 이번주에는 두드러진 경제지표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
부동산 경기 흐름과 관련해 18일 전미주택건축업협회(NAHB)의 주택시장 지표가 발표되고, 19일에는 주택착공 통계가 나온다. 20일에는 기존주택 판매 통계가 발표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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