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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마린, 싱가포르 조선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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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마린, 싱가포르 조선소 인수

싱가포르 조선소를 인수한 스트래티지 마린.이미지 확대보기
싱가포르 조선소를 인수한 스트래티지 마린.
스트래티지 마린(Strategy Marine)이 싱가포르에서 규모가 큰 조선시설 인수를 완료해 조선 역량과 제품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조선소는 베노이로드 5번지의 조선소 임대는 물론 고정 인프라를 확보해 조선소 임대사인 JTC코퍼레이션으로부터 임대 이전을 완료했다.

5000dwt급 건식부두와 6000dwt급 슬립웨이를 갖춘 이 시설은 선박 건조 능력을 키우고 대형 선박 인도 및 선박 수리·정비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조선소는 105m 길이의 건식 부두 시설과 슬립웨이로 용량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챈 엥 유(Chan Eng Yew) 스트래티지 마린 CEO는 "이번 새로운 개발은 우리의 운영 공간을 즉시 증가 시킨다"며 "조선소는 이미 기존 및 신규 고객들과 여러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 중이며 향후 몇 달 안에 이러한 논의를 계약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트래티지 마린팀이 시장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선박 건조와는 별개로, 현재 조건과 필요에 맞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래티지 마린은 몇 달 안에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새로 인수한 설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 용량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