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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비 5억5000달러로 증액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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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비 5억5000달러로 증액 논의

현대엔지니어링·계룡건설·LS일렉트릭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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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노선도. 사진=국토부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빠까라이 경전철 사업(이하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사업비가 기존 5억 달러에서 5억5000만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한국 정부·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지난 11일 아르놀도 빈스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장관·라우로 라미레스 파라과이 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비공개 회의에서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비 인상을 논의했다.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한국해외기반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와 파라과이철도공사가 추진 중이다. 팀코리아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계룡건설 등 건설사와 산업용 전기·자동화 기업 LS일렉트릭 등이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과 외곽 도시 으빠까라이를 연결하는 43㎞ 구간에 도시철도를 놓는 사업으로 민관합작투자방식(PPP·Public-Private Partnership)으로 수행한다. PPP는 국내 기업이 지분 투자해 장기간 운영수익을 나눠 갖는 사업수행 구조다.
KIND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해 총사업비 약 5억달러·연장 43km·역사 7개·차량기지 1개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사업기간은 건설 약 5년·운영 30년으로 총 35년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