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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5곳중 한곳 “우크라 사태 관련 공개 입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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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5곳중 한곳 “우크라 사태 관련 공개 입장 없다”

19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사진=블룸버그이미지 확대보기
19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사진=블룸버그

글로벌 기업 5곳 가운데 한곳 꼴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움직임에 가세하는데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가트너가 전세계 1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기업의 17%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관해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에 대외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기업은 14%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목소리가 강하지만 기업들 입장에서는 함부로 의견을 개진한 것을 그만큼 부담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