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는 웹사이트 분석 전문업체 스파크토로의 소셜미디어 사이트 분석 프로그램을 돌려 바이든의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 2220만명이 사용하는 계정을 최근 조사한 결과 거의 절반인 49.3%가 가짜 계정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스파크토로에 따르면 허위계정은 대체로 연락이 되지 않고 트윗을 전혀 올리지 않는 계정을 말한다.
트위터의 가짜계정 문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의 허위계정 비율이 5% 이하라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면 트위터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트위터에 대한 인수 작업을 잠정 중단한 뒤 관심을 끌고 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