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소로스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열린 사회와 중국 및 러시아와 같은 폐쇄된 사회와의 전쟁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3차세계대전의 시적일지도 모르며 우리들 문명은 살아남지 못할 지도 모른다“면서 ”우리 문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이고 아마 유일한 방법은 가능한 한 조속히 푸틴 대통령은 물리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로스는 중국에 대해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제로코로나 전략은 실패했으며 상하이(上海)를 반란직전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정책과 함께 시진핑 주석은 일련의 과오를 저지르고 있으며 3연임 주석취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영향력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