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겔싱어 CEO는 1일 하노이를 방문해 빈그룹과의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인텔은 빈그룹과 협력해 빈그룹의 전기자동차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사물 인터넷 장치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인텔과 빈그룹의 파트너십은 전기자동차 업계에 새로 진출한 두 기업이 모여 주목을 받고 있다. 빈그룹은 부동산 업계에서 수익의 대다수를 얻고 있는 베트남의 가장 큰 대기업이고 인텔은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인텔은 지난 2월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와 TSMC를 따라잡기 위해 기업 내에 자동차 반도체 생산 부서를 새로 출범시켰고 빈그룹은 최근 자동차 전문 자회사인 빈패스트(VinFast)를 설립했다.
자문 변호사인 벤자민 얍은 인텔과 빈그룹의 계약에 대해서 "인텔은 파트너십에 자동차 브랜드를 추가함으로써 우주,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출을 노린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 "빈패스트는 기계나 전기자동차에 대한 경험이 적지만 인텔과 제휴를 함으로써 최소한 기술적 측면에서 한 발 앞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팻 겔싱어는 "인텔은 우리 파트너가 차세대 혁신을 위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실리콘, 플랫폼 등을 가지고 있다. 빈그룹과의 협력은 보다 안전한 도로, 지속가능한 생산 그리고 스마트한 도시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