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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에 전화 통화···"우크라 사태, 타당하게 해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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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에 전화 통화···"우크라 사태, 타당하게 해결돼야"

15일 전화 통화로 우크라 사태 논의···공조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화상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화상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타당한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국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중국은 이를 위한 역할을 발휘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당초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의 침공 행위를 '침략'이라고 규정하지 않았다. 또한 협상을 통한 해결을 촉구해왔으며,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돕겠다는 의지를 강조해왔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2월 4일 베이징을 방문,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끈끈한 교류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양 정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확장 행보의 중단 등을 요구했으며, 공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중국이 제기한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어떤 세력도 신장·홍콩·대만 등을 핑계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