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빌 진통제, 센소다인치약 등 생산
이미지 확대보기GSK와 화이자의 합작 기업인 소비자 건강 사업 부문은 이제 헤일리온(Haleon)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독립 상장됐다. 이번 헤일리온의 상장은 최근 10년 간 유럽에서 가장 큰 상장으로 기록되었다.
헤일리온은 이번 상장으로 센소다인 치약 및 유명 진통제인 애드빌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독립형 소비자 건강 사업 기업이 되었다.
헤일리온의 기업가치는 370억 파운드(약 57조 원)로 2011년 5월에 상장된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 이후 런던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된 가장 큰 규모의 상장이다.
화이자와 GSK는 2019년 각자의 소비자 건강 사업을 결합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화이자와 GSK는 합작회사에 대한 소유 지분을 각각 32%, 68%씩 보유해왔다.
GSK는 분사 이후 앞으로 백신과 바이오약품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GSK의 백신 사업은 최근 임상 시험 성공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또 헤일리온의 분사를 통해 조달한 70억파운드(약 11조 원)의 자금으로 인수합병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분사로 모든 GSK 주주는 소유한 각 GSK 주식에 대해 헤일리온 주식 1주를 받는다.
화이자는 앞으로 헤일리온의 지분 32%를 유지하며 일정 시간 이후 매각할 예정이다. GSK는 헤일리온에서 최대 13.5%의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지분은 GSK 주주가 소유하게 된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