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이크로 터빈발전기는 8KW급이며 동등한 가솔린 발전기의 1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도구상자 크기이다. 그러나 엄청난 소음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퓨전 플라이트는 제트쿼드 에이지이글(UAVS)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은 추력선 변환방식(Thrust Vectored)의 제트 터빈 추진기를 사용하여 스테로이드(steroids) 위에 쿼드콥터처럼 시계반대방향으로 작동하는 초고속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하다.
이 마이크로 터빈발전기는 메이만 아에로스페이스(Mayman Aerospace)의 터빈동력 스피더 플라잉 모터사이클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이론적인 최고 속도는 시속 400mph를 넘는다.
ARC 마이크로 터빈 발전기의 크기는 약 17x27x52cm이다. 무게는 9kg 미만이다. 반면에 젠세이프(Gensafe) GF8000과 같은 가솔린 기계는 107kg(236lb)의 무게와 459cc 엔진을 사용한다. ARC 마이크로 터빈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인버터도 내장되어 있다.
퓨전 플라이트는 소형 전기항공기와 드론까지 사정거리 연장기로 탑재할 수 있을 만큼 가볍고, 플러그 인 옵션이 없이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전동차가 고속도로에서 배터리를 소모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는 없다. 수학적 계산으로 본다면 테슬라 모델3은 시간 당 90km(56mph)에서 약 15.6KW의 일정 전력을 사용한다. 시간당 120km(75mph)에서는 약 21.6KW까지 상승한다.
그러나 ARC 터빈 발전기는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경우 병렬로 실행할 수 있다. 소음에 대처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정한 측면에서 평가한다면 터빈 소음은 일반적으로 고음이고, 방향성이 높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진동하는 가솔린 발전기와 같은 저주파 진동보다 거리에 따라 더 빨리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퓨전 플라이트는 이 일에 대해 소음 감소를 어느 정도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이 연구는 P80만큼 시끄럽다고는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13만rpm의 터빈이라는 점이 걸린다. 소음이 다소 과장되더라도 이 기계는 아기가 잘 때 전원을 켤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 3시30분으로 건너뛰어 전원이 켜지고 최대 50%까지 제한 조절된다고 한다. 아직 가격 책정은 안됐지만 이러한 터빈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ARC가 제공하는 크기와 무게의 극단적인 감소에 대해 상당히 오래된 프리미엄을 지불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