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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기업 스틸다이내믹스, 켄터키주에 알루미늄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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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기업 스틸다이내믹스, 켄터키주에 알루미늄 공장 건설

철강기업 스틸다이내믹스의 공장. 사진=스틸다이내믹스이미지 확대보기
철강기업 스틸다이내믹스의 공장. 사진=스틸다이내믹스
미국 3대 철강기업인 스틸다이나믹스가 미국 켄터키주에 신규 알루미늄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켄터키 주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해당 지역에 공장을 세우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

스틸다이내믹스는 최근 이사회가 19억달러(약 2조5000억 원) 규모의 공장건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히 어느 지역에 건설될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스틸다이내믹스는 유니티알루미늄과 합작법인을 구성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해당 합작법인의 지분 94% 이상을 소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알류미늄 공장 건설 계획은 유니티알루미늄이 기존에 계획했던 것보다 규모와 범위가 훨씬 크다. 유니티알루미늄 대변인은 켄터키주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니티알루미늄은 켄터키주에 알루미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스틸다이내믹스의 투자로 계획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켄터키주는 이 프로젝트에 1500만달러(약 197억원)를 투자했다. 당시 공화당 소속이었던 맷 베빈 주지사는 주 의원들을 설득해 해당 투자를 승인했다. 하지만 공사가 시작되지 못한 채 표류해왔다.

스틸다이내믹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모두 22억달러(약 2조8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