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의 이 계획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을 만난 뒤 밝혀졌다.
바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BKPM)대표는 서면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현대차 회장으로부터 특별인사를 받았는데 인도네시아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와 R&D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계획 중이라 들었다”고 전했다.
최근 현대차와 인도네시아의 투자·협력 관계를 생각해보면 이 계획은 실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인구수 세계 4위의 인구 2억8000만 명을 가진 동남아시아 거대시장으로 자동차 보급율이 매우 낮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브카시시에 공장을 준공하고 전기차량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통해 인구 6억 이상의 아세안 시장 공략을 이루겠다는 전략도 밝힌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하루뿐인 방한일정동안 그룹총수로서는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만났으며, 서로간 전기차 동맹을 확인하고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와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