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 백신을 3회째 접종후 적어도 7일째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는 13명이었던 것에 대해 플라시보(위약)을 접종한 어린이에서는 21명나 됐다고 말했다.
증상 대부분은 연구가 실시된 3~4일에 감염이 확산됐던 오미크론의 변이 ‘BA.2’에 의한 것이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또한 12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기존형과 현재 주류가 된 오미크론 변이의 파생형 ‘BA.4’ 및 ‘BA.5’에 대응하는 ‘2가 백신’의 미국에서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