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MAX 8은 2023년 2월부터 인도될 전망이며 해당 모델은 비즈니스 클래스 8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162석의 두 가지 구성으로 1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보잉 737NG보다 탄소 배출량이 15% 적어 이 회사가 세운 '2050년 탄소 배출량 순제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최근 벌어진 항공대란에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은 결항률이 5.9%에 달해 결항 확률이 가장 높은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런 오명을 벗기 위해 회사 측은 2년 안에 2000명을 충원하는 등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