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 전문 매체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올해 상반기 중국 내 전체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비야디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35만5021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1분기 판매대수 28만6329대와 비교해도 24% 증가했다. 판매실적에는 완전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및 연료전지 차량(FCEV)이 포함됐다.
반면 테슬라는 2분기 중국 내 판매대수가 25만4695대로 1분기보다 18% 가까이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에서는 비야디를 앞섰다.
비야디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생산업체 중 하나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버스도 생산한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비야디에 투자해 지분 2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캐시우드의 아크이노베이션 ETF(ARKK)도 비야디의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 샤오펑(XPEV), 리샹(LI)은 코로나19 감염 재증가에 따른 규제가 중국 전역에서 계속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 8월 전기차 판매량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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