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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파월 잭슨홀 발언 쇼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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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파월 잭슨홀 발언 쇼크 "탈출"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선물 및 비트코인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선물 및 비트코인 시세
노동절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미국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파월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의 폭탄 발언 쇼크를 극복하는 모습이다.

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선물 시세가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 암호화폐도 오름세다. 특히 이더리움이 많이 오르고 있다.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선물의 상승은 정규장 뉴욕증시에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시아증시는 이날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저점 매수와 미국 주가지수선물 상승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중국증시는 인민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6.90포인트(0.02%) 상승한 2만7626.51에, 도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2.21포인트(0.11%) 하락한 1926.58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43.53포인트(1.36%) 상승한 3243.45에, 그리고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25포인트(0.05%) 하락한 1만9215.45에 거래를 마쳤다. 위안화 환율은 전날 중국 정부의 외화 지급준비율 인하에도 약세 흐름이 꺾이지 않았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에 마쳤다. 외국인은 원/달러 환율 급등에 이달 들어 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며 주식을 팔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역외시장에서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서자 한때 1,377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또 갈아치웠다. 환율은 0.3원 오른 1,371.7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권에서 마감햇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10%), SK하이닉스[000660](0.7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 LG화학[051910](0.49%), 현대차[005380](0.50%), 기아[000270](0.49%) 등이 소폭 상승했다. 네이버(-0.42%), 삼성SDI[006400](-1.06%)는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3포인트(1.04%) 오른 779.46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에코프로비엠[247540](0.87%), 카카오게임즈[293490](0.60%), 펄어비스[263750](1.09%), 셀트리온제약[068760](0.69%), 에코프로[086520](0.64%) 등이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0.14%), HLB[028300](-0.96%), 알테오젠[196170](-1.66%), 스튜디오드래곤[253450](-1.62%) 등은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5일(현지시간) 10월 원유 생산을 줄이는 감산 결정을 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OPEC+의 감산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 한때 전 거래일보다 3.99% 오른 90.34달러를 찍었다. 9월 원유 생산을 하루 10만 배럴 늘리기로 했던 OPEC+는 월례회의 후 다음 달 원유 생산을 다시 10만 배럴 줄여 8월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산유국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머지란 이더리움의 신규 생성방식을 기존의 채굴(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이더리움 성능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알트코인들이 반등하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앞서 미리 만들어놓은 PoS 방식의 비콘체인을 이더리움에 병합(merge)하는 벨라트릭스 업그레이드를 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합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실행하는 파리 업그레이드는 10~20일 사이에 시행될 전망이다.
이더리움 머지가 성공하면 그간 이더리움의 약점으로 지목된 높은 전력소비량과 수수료를 낮출 수 있게 된다. 코인 시장이 침체기를 맞으면서 대표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대금이 급락했다. 반면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더리움은 거래대금이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