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플레이션 여파로 미국의 MZ세대 10명 중 2명꼴로 데이터 비용 때문에 빚을 지는 신세가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대출 플랫폼 렌딩트리가 지난 8월 미국 소비자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밀레니얼세대(27~42세)에 속하는 응답자의 22%와 Z세대(19~26세) 응답자의 19%가 물가 급등 속에서 데이트 비용이 늘어나 빚을 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한번 데이트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평균 91달러(약 13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남성 응답자의 54%는 첫 데이트에서 남성이 데이트 비용을 대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여성 응답자의 26%는 더치페이를 해야 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물가 인상이 데이트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는 큰 변화가 없다고 밝힌데 비해 19%는 데이트 횟수를 줄였다고 답했고 14%는 쓰는 돈을 줄였다고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