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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 민병대 사령관 “핵무기, 러시아에 남은 유일한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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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 민병대 사령관 “핵무기, 러시아에 남은 유일한 선택지"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소속 보스토크 인민 민병대의 알렉산드르 코다코프스키 사령관이 13일(현지시간) 국영TV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소속 보스토크 인민 민병대의 알렉산드르 코다코프스키 사령관이 13일(현지시간) 국영TV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내 친러 분리주의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소속 보스토크(동부) 인민 민병대의 알렉산드르 코다코프스키 사령관이 주장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코다코프스키 사령관은 이날 도네츠크공화국 국영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재래식 무기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군 수뇌부도 이같은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크라이나를 간접적으로 지원해온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선을 넘어 이번 전쟁에 직접 관여하는 선택을 할 경우 러시아는 핵무기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