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노스트라다무스의 소름 돋는 2023년 예언 5가지

공유
17

노스트라다무스의 소름 돋는 2023년 예언 5가지

노스트라다무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노스트라다무스. 사진=뉴시스
16세기 프랑스의 의사이자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예언서 레 프로페티스(Les Prophéties)를 출판해 942개의 예언을 남겨 오늘날에도 그 명성은 계속되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면 등장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영국 매체 미러가 28일(현지 시각) 5가지로 정리했다.
지금은 노스트라다무스로 더 잘 알려진 프랑스의 유명한 예언자 미셸 드 노스트라담은 450년 전에 그의 예언서에서 소름 끼치는 예언을 여러 차례 내놓았다.

이 예언서의 내용은 2차 세계대전, 히틀러의 집권, 프랑스 혁명에 대한 예측을 대부분 정확하게 맞췄다.

미러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존 F 케네디가 암살되고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9·11 테러 공격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

미러는 노스트라다무스가 특정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지만 2023년에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예언 중 5가지를 정리했다.

1. 식인 풍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패한 경제


노스트라다무스는 경제 실패로 인한 식인 풍습이 가까운 장래에 나타날 수 있다고 예언한다.

그는 "꿀은 촛농보다 훨씬 비싸다"

“밀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 남자가 감동했어"

"그의 절망 속에서 먹을 그의 동료"

식인 풍습에 대한 언급이 은유적이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과 함께 생활비 위기가 2023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큰 전쟁


2023년에 눈에 띄는 또 다른 예측은 '대전쟁'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서 특히 눈에 띄는 한 구절은 "7개월간의 큰 전쟁, 악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

"루앙, 에브뢰는 왕에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 예언은 내년에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수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일 수 있다.

3. 화성의 재난은 일론 머스크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책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가 주도한 인류의 화성 식민지 개척 이 2023년에 중단될 수 있다고 예언했다.

그는 "화성의 빛이 꺼질 때 천상의 불"이 있을 것이라고 썼다.

스페이스X와 머스크의 "화성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약속을 두 배로 강화함에 따라 결국 붉은 행성에 도달하는 최초의 인간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4. '대홍수' 전에 '마른 땅이 더 바짝 말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따르면 환경은 2023년에 또 다른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그는 예언서에 "마른 땅은 더욱 메마르고 무지개가 보일 때 큰 홍수가 날 것이다"라고 썼다.

기후 변화가 계속해서 악화하며 이 예언은 앞으로 다가올 해에 대해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5. 거리의 '끔찍한 공포'와 폭동


이 예언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사회적 격변과 시민 불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큰 불화로 흔들리는 나팔"과 "파기된 합의"에 대해 기록하면서 내년 지구 어딘가에서 어떤 형태의 반란이나 혁명이 다시 일어날 것을 암시합니다.

올해 이란은 보수적인 국가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마사 아미니가 살해된 후 몇 주 동안 폭동을 겪었으며 2023년에 더 많은 폭동이 일어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