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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회장 화이트, 아내에게 주먹질…UFC 모회사 인데버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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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회장 화이트, 아내에게 주먹질…UFC 모회사 인데버 주가 폭락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 사진=로이터
UFC 모회사 인데버의 주가가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부인을 때린 영상으로 폭락했다고 CNBC가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데이나 화이트는 멕시코 카보 산루카스에서 열린 새해 전야 파티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보였다. 두 사람의 싸움 후에 앤은 데이나 화이트의 뺨을 때렸고, 데이나 화이트도 앤을 때린 장면이 나타났다.

데이나 화이트는 2일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고, 앤 화이트는 “이번 사건은 ‘고립된 사건’이다”라고 TMZ에서 단독으로 성명을 냈다.

UFC의 대명사인 데이나 화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UFC 회장을 맡았다.
지난 2014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레이 라이스가 약혼자에게 폭행을 가한 뒤 데이나 화이트는 공개적으로 가정폭력을 논의한 적이 있으며 UFC는 가정폭력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거물 인데버는 아리 에마누엘이 공동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지난 몇 년 동안 인데버는 마이애미 오픈과 국제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 등 행사의 인수·관리를 통해 사업을 확대했다.

인데버는 2016년 인기 종합격투기 리그인 UFC의 지배 지분을 확보했고, 5년 후인 2021년에 UFC 소유권을 확보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