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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가속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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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가속화 시동

올해 17개 대리점 확충…올해140개 딜러 목표
인도네시아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스타게이저. 사진=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스타게이저. 사진=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7개의 새로운 대리점을 오픈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HMID)는 올해 17개의 신규 대리점의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막무르(Makmur)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자동차는 올해 140개 딜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2022년 말 기준 현대자동차의 딜러 네트워크는 아체에서 파푸아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123개의 딜러망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판매량 확대를 위해 HMID는 플래그십 자동차 보증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면서 “2023년 초 현대 선물 For You 프로그램을 탄생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HMID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현대 오너 보증 프로그램과 현대 서비스 프로그램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HMID는 간판 모델인 크레타를 위해 결제 보호 프로그램, 고객 보호 프로그램, 타이어 보호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처음으로 전기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인도네시아에 전기차량 라인업을 확대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보조금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HMID는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사상 첫 동남아 지역 완성차 공장을 준공하고 인도네시아 첫 현지생산 전기차 아이오닉5의 양산을 시작한 바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