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번천과 이혼 3개월 만에 영구 은퇴 선언…재결합 주목
이미지 확대보기브래디는 1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올린 53초짜리 동영상에서 “요점만 말하겠다. 나는 영구히 은퇴한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지난해 2월 은퇴 선언을 했다가 40일 만에 이를 뒤집고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복귀했다. 그의 은퇴 번복으로 지난해 10월 그는 세계적인 모델 출신의 아내 지젤 번천과 이혼했다.
전 부인 번천은 이날 브래디의 공식 은퇴 발표 소식에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번천은 “인생의 새로운 장에서, 멋진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브래디의 은퇴 번복 때문이라고 번천이 밝혔다. 번천은 남편이 선수 생활에서 은퇴하고, 항상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바랐다. 두 사람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2022년 10월 이혼을 신청해 13년 만의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번천과 브래디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아들 벤저민과 딸 비비안 등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톰 브래디는 전처인 브리지트 모이나한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잭이 있다. 번천과 브래디가 이혼한 후 3개월 만에 나온 브래디의 은퇴 선언으로 두 사람이 재결합할지 주목된다.
스포츠 데이터업체 스포트랙(Spotrac)에 따르면 브래디는 NFL 23개 시즌 선수 활동을 통해 3억3200만 달러(약 4045억원)를 벌었다. 브래디는 은퇴 이후에는 비즈니스와 방송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브래디는 지난해 초 은퇴 선언을 하면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의류, 대체불가능토큰(NFT), 피트니스 비즈니스 등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래디는 “내가 오토그래프(Autograph.io), 브래디 브랜드, TB12 스포츠를 공동으로 설립한 것은 행운이었고, 앞으로 이들 기업을 돕고, 성장시켜 나가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오토그래프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NFT로 그는 지난해에 공동 설립자로 참여했다. 오토그래프는 안데르센 호로비츠, 크라이너 퍼킨스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큰손 투자자들의 지원으로 1억7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브래디 브랜드는 그의 이름을 딴 의류 브랜드로 지난해 1월에 미국 백화점에 등장했다. TB12는 피트니스 전문 기업으로 운동용품과 건강 보조 식품 등을 판매한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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