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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 외화벌이 北 기관 3곳·개인 2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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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 외화벌이 北 기관 3곳·개인 2명 제재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사진=로이터
미국정부는 1일(현지시간) 북한정권의 불법적인 외화벌이를 벌여온 북한기관 3곳과 개인 2명에 대해 추가 제재를 부과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에서 불법으로 외화벌이를 하고 정보를 수집해 온 북한 칠성무역공사와 조선백호무역공사 등 3개 기관을 제재 목록(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재무부는 또 북한 정권과 노동당 수익 창출 활동을 한 북한 국적자 황길수와 박화성 등 2명을 제재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들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콩고 아콘데 SARL'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동상 건립 사업 등으로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성명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안보와 지역 안정을 위협한다"며 미국은 불법적인 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는 북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