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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업체 페르타미나, 정유소 폭발 사고 발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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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업체 페르타미나, 정유소 폭발 사고 발생…9명 부상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업체인 페르타미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업체인 페르타미나 로고. 사진=로이터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업체인 페르타미나가 운영하는 정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PT 킬랑 페르타미나 인터내셔널(KPI)은 성명에서 “가스 압축기 폭발로 인한 유리 파편 때문에 ‘경미한’ 피해를 입혔고, 수마트라 섬 두마이의 주택 몇 채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가스 압축기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일부 기관은 폭발과 화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으나 나머지 기관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폭발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대변인은 정유소 폭발 사고가 공급과 생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KPI 측은 “전국의 연료 재고는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자카르타 쁠룸빵(Plumpang)에 있는 페르타미나 연료 터미널은 지난달 3일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폭발 사고로 인해 20여명이 사망했다.

해당 터미널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연료 터미널 중 하나다.
또 26일 페르타미나 석유를 실어 발리와 롬복 섬으로 향하던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