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미 이틀째…미국 기업, 한국 투자 59억달러
이미지 확대보기최 수석은 윤 대통령 방미 이틀 만에 총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전날 넷플릭스가 25억 달러, 첨단 6개 기업이 19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데 이어 코닝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최 수석은 “미국 첨단기업의 한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고, 올해 중에 참가 기업들의 추가적인 투자 계획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워싱턴 DC의 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한국 기업인 11명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대표, 데이비드 칼훈 보잉 대표이사, 웬델 윅스 코닝 회장 등 미국 기업인 22명이 참석했다.
티모시 아처 램리서치 회장도 "그동안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45억 달러 투자했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 R&D센터를 설립해 2030년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게 될 한국에서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란드 산채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FA-50 마케팅도 함께 진행 중이고, 양국 우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해 양국 안보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KAI가 록히드마틴과 FA-50 미국 수출을 추진 중이며 500대 규모의 미국 사업, 나아가 1300대 규모의 세계 수출까지 성공하면 최대 340조원에 달하는 산업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강력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미래 70년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