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중국 시간 밤 11시 27분쯤 바오산시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한 11분 뒤 규모 4.4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두 번의 강진을 포함해 모두 38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은 바오산 시내에서 29㎞ 떨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원 깊이가 10㎞에 불과했기 때문에 100㎞ 떨어져 있는 다리와 린창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윈난성 루수이시의 시민은 “지진 발생 10초 전 휴대폰에서 지진 경고 통지 문자를 받았다”며 “이후 강력한 흔들림을 감지했고, 서 있기도 어려울 정도로 흔들렸다”고 말했다.
또 와야오전(瓦窑镇)에 있는 바오산 제2인민병원 와야오지점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해당 병원의 건물 외벽이 파열됐고, 철문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해당 병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지 구조대는 병원 환자와 의료진을 안전 지역과 다른 병원으로 이동시켰다.
지진으로 인해 일부 주택은 허물어지고 산사태와 낙석이 발생했으며 일부 도로 통행이 중단됐다. 전기·수도 등이 파손되기도 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