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닛케이(日本經濟新聞)은 15일(현지시간) 기입지배구조 지원의 HR거버넌스 리더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일본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받은 보수 중 실적등에 연동한 변동보수의 비율이 59%를 차지해 전년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HR거버넌스는 일본, 미국, 영국, 독일의 주요한 주식지수 구성기업 중 연결보수 등이 공개되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일본기업의 사장보수는 2022년도 실적이 2억2000만 엔으로 2021년보다 20%이상 늘었다. 보수내역 중 실적등에 연동하는 변동보수의 비율이 50%에서 59%까지 높아졌다.
미국은 변동보수가 전체의 94%, 영국에서는 72%를 차지하고 있어 보수 수준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의 2022년도 부소액은 31억3000만엔으로 일본과는 14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국(5억9000만엔), 독일(6억2000만엔) 등 유럽과도 차가 난다.
변동보수의 지표는 주주와의 시선을 맞추기 위해 자기자본이익률(ROE)와 주가 등이 계획치, 경쟁기업을 넘어서는지 등이 채택되는 사례가 많다. 최근에는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에 관한 달성정도를 보수에 반영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과 독일에서는 중장기보수의 산정에 환경관련 지표를 포함하는 기업이 36%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일본은 21%로 뒤떨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고액의 보수를 받은 경영진과 직원간의 격차가 문제시되는 경우도 많다.
HR거버넌스의 우치가사키 시게루(内ヶ崎茂)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뛰어난 경영자와 경영진을 확보하기 위해 보수제도 설계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