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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끝내 "디폴트" 로이터 긴급보도… 비트코인 국채금리 달러환율 채무불이행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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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끝내 "디폴트" 로이터 긴급보도… 비트코인 국채금리 달러환율 채무불이행 쇼크

바이든 -매카시 부채한도협상 마지막 담판 삐거덕, 재닛옐런 국가부도+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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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가 디폴트 "발작"으로 요동치고 있다. 국채금리 달러환율 비트코인 등은 채무불이행 사태를 방불케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바이든 -매카시 부채한도협상 마지막 담판이 시작됐으나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닛옐런 재무장관은 국가부도 디폴트를 경고하고 있다.

2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뉴욕증시는 디폴트 상황을 기정사실로 한 비상 전략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As talks over raising the U.S. government's $31.4 trillion debt ceiling go down to the wire, Wall Street banks and asset managers have been preparing for the fallout from a potential default. The financial industry has prepared for such a crisis before, most recently in September 2021. But this time, the relatively short time frame for reaching a compromise has bankers on edge, said one senior industry official. Less than two weeks remain until June 1, when the Treasury Department has warned that the federal government might not be able to pay all its debts, a deadline U.S. 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reaffirmed on Sunday.)
미국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이 국가부도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에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디폴트 발생 가능성을 대폭 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디폴트 발생 시 워싱턴DC나 알래스카, 하와이, 뉴멕시코 등 국립 연구소나 군사 기지와 같은 연방 기관에 의존하는 지역에 즉각적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보고서에서 디폴트로 70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지고 실업률이 8%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폴트가 되면 뉴욕증시 주식 가치는 즉각 20%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5월22일= 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협상,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대담 참석, 노드스트롬 실적 발표
5월23일=신규주택판매, S&P 글로벌 제조업, 서비스업 PMI 예비치,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로위스, 오토존, 인투이트, 윌리엄스 소노마, 딕스 스포팅 굿즈, 톨 브라더스 실적
5월24일=FOMC 의사록, 엔비디아,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 콜스, 아날로그 디바이스 실적
5월25일= 1분기 GDP 잠정치,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잠정주택판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5월26일=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내구재수주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28포인트(0.33%) 하락한 33,426.6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7포인트(0.14%) 떨어진 4,191.9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94포인트(0.24%) 밀린 12,65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대담을 지켜보다 정오께 나온 부채한도 협상 중단 소식에 일제히 매도에 나섰다. 공화당 쪽 협상단이 회의장을 빠져나온 후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공화당 소속인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이 움직여야 하는데 아직 어떤 움직임도 없다"면서 "따라서 (협상이) 일시 중단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백악관 실무팀과 협상 중인 가렛 그레이브스(공화당) 하원 의원도 이날 실무 협상장에서 나와 "(협상이) 생산적이지 않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의원은 이날 다시 모일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주말에 회의가 재개될지도 미지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를 생각보다 많이 올릴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과 함께한 한 대담에서 은행 리스크에 대해 언급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의 정책 금리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려 했던 만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연준 고위 위원들의 발언보다 완화적인 뉘앙스로 해석된다. 연준은 지난 5월 열렸던 FOMC 의사록을 공개한다. 아울러 다수의 연준 인사들의 공개 발언도 예정됐다. 미국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곧 발표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4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4.6%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도 공개된다. 앞서 발표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연율 1.1% 증가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었다. 제조업, 서비스업 업황의 성장세를 드러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나온다. 엔비디아의 등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이외에 미국의 소매업체 노드스트롬, 콜스, 베스트 바이, 달러 트리, 금융사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연준이 6월 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 투자자들이 13%로 줄었다. 파월 의장의 이날 발언은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를 평가하기 위해 6월에는 금리 인상을 멈추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파월 의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파월 의장은 "지금까지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가라앉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위원회의 전망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물가상승률이 2년 만에 4%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이상적인 2%대 인플레인션보다는 2배나 높다. 뉴욕 연은은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을 4.4%로 전망하며, 2%대는 3년 뒤(2.9%)에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3.8%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6.2%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6포인트(4.74%) 오른 16.81을 나타냈다.

미국이 끝내 채무불이행 디폴트 수순으로 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하고 나섰다. 이 같은 보도에 뉴욕증시 비트코인이 요동치고 있다.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금값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암호 가상화폐도 신용등급 "붕괴" 경고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이 채무불이행을 선언할때 뉴욕증시에 큰 파장이 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재무부가 부채 상환 날짜를 변경하려면 상환금 납부 기한 전날 '페드와이어(Fedwire)'라는 연방 결제 시스템에 통보해야 하며 페드와이어는 오후 4시 반에 마감되므로 늦어도 이 시간까지 상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뉴욕증시가 붕괴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신문은 우선 미국 정부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으로 예상했다.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조이딥 무크헤리지 미국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는 뉴욕타임스와의 회견에서 "미국 정부가 부채 상환을 놓칠 시 '선택적 채무불이행(SD)' 등급으로 강등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신용평가사 피치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놓이며 디폴트(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커지자 미국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크게 늘어났다. 향후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질 경우 채권 금리가 급등해 조달비용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로 기업들이 앞다퉈 회사채 시장으로 몰려가는 것이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투자' 등급 기업들은 5월 현재 1120억 달러(약 148조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발행액의 3배 규모인 데다, 1년 전 발행액인 460억 달러(약 61조 원)에서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초저금리로 회사채 발행액이 1960억 달러(약 285조 원)에 이르렀던 2020년을 제외하면 최근 7년래 최대 수준의 발행액이다. 이는 미국 기업들이 앞다퉈 회사채 발행에 나선 건 백악관과 공화당의 부채한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자금 조달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디폴트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미국 연방정부의 현금이 바닥나는 '엑스 데이'인 6월1일이 다가올수록 금융시장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향후 경기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을 수 있다는 점도 기업들의 선제적인 자금 조달로 이어졌다.

미 부채한도 협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캐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22일 협상을 재개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이날 6월1일 디폴트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부채한도 상향을 거듭 촉구했다. 댄 미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증권의 투자 등급 신디케이트 헤드는 "기업들은 외부에 있는 많은 위험을 인식하고 있다"며 "부채한도, 연방준비제도(Fed), 경제에 대한 우려 등이 모두 (회사채 발행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짚었다.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였다. 일본 증시는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홍콩 증시는 미국 금리 동결론에 힘이 실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0.90% 오른 3만1086.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도세로 인해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오름세로 전환,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 3만1000선을 넘은 건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 만이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TOPIX) 지수 역시 이날 0.66% 오른 2175.9로 마감하면서 1990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채한도 협상과 중소형 지역은행 위기로 인해 미국 증시 향방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해외 자금이 계속해서 일본 증시로 유입되고 있다. 중국 증시도 모두 올랐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39% 상승한 3296.47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04% 오른 1만6180.89에 거래를 끝냈다.홍콩 증시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1.17% 뛴 1만9678.17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완화하면서 지난주 하락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금리를 필요한 만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며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21일 연준 내 매파 인사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여기에서부터는 조금 더 천천히 움직여도 된다는 생각에 열려 있다"며 금리 동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국 증시 코스피는 22일 미국 부채한도 협상 재개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19.29포인트(0.76%) 오른 2,557.08로 집계됐다. 포스코퓨처엠(4.02%), LG에너지솔루션[373220](1.45%), 현대모비스[012330](1.10%), 현대차[005380](0.97%), SK하이닉스[000660](0.92%), 삼성전자[005930](0.15%)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전 거래일보다 0.88% 상승한 6만9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전장보다 10.32포인트(1.23%) 오른 852.04로 나타났다. 에코프로[086520](6.58%), 엘앤에프[066970](5.91%), 에코프로비엠[247540](4.42%)의 오름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 정치권 내 부채한도 협상 가능성이 여전히 '안갯속'에 갇혀있는 것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도 바이든 미 대통령과 의회지도부 간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가능성에 따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는 미 정치권이 어려움을 보이면서 주요 가상자산들의 시세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게다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공화당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미 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도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실제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을 경우, 오는 6월1일이 미 정부의 채무불이행 시한이 된다. 옐런 장관은 이 점을 강조하며 의회에 한도 인상을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미국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 제품에 대한 구매 제한 조치에 대해 "근거가 없는 제한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 조치는 최근 다른 미국 기업들에 대한 급슥 및 표적화와 더불어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약속한다는 중국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또한 미국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직접 접촉할 것이며 중국 측 조치로 야기된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마이크론의 제품에서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자국 기업들이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 당국이 세계 3위 겸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제품에서 '비교적 심각한' 사이버 보안 위험이 발견됐다며 중국 주요 정보시설 운영자들이 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 회사에 대해 사이버 보안 심사를 하고 제재를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CAC는 "인터넷 안보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법에 따라 중요한 정보 시설 운영자는 마이크론의 제품 구매를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마이크론 제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국가의 중요한 기초정보시설의 안전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법률과 법규를 준수하기만 하면 각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CAC가 어떤 위험을 발견했는지, 어떤 마이크론 제품이 영향을 받을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마이크론 측이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마이크론 입장에서 중국은 미국·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지난해 중국에서 회사 전체 매출의 11%가량을 올렸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이번 검토 결과가 미국이 중국 반도체를 견제하기 위해 각종 제재를 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짚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0월 중국 기업에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고 같은 해 12월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YMTC를 포함하는 36개 중국 기업을 수출통제 명단에 올렸다. 이번 갈등의 '불똥'이 한국 업체까지 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중국이 마이크론의 자국 내 반도체 판매를 금지해 중국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가 부족해질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이 부족분을 채우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