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이혼한 뒤 지난 2019년부터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를 맺어온 방송앵커 출신 로런 산체스와 최근 약혼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베이조스가 산체스에게 약혼 기념으로 최대 30캐럿으로 추정되는 초고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이하 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산체스가 베이조스와 함께 최근 시운전을 마친 슈퍼요트 ‘코루’에 처음으로 승선하면서 착용한 반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베이조스 커플은 지난 14일 스페인 남동부 발레아루스 제도 인근 해상에 떠있는 코루에 승선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잡힌 바 있다.
다이아몬드 1캐럿이 0.20g이므로 30캐럿의 무게는 6g이다. 다이아몬드 전문가들에 따르면 산체스가 선물 받은 반지는 최소 20캐럿, 최대 30캐럿으로 추정되고 20캐럿으로 가정해도 시가는 250만달러(약 3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