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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英 MHRA,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온’ 코로나19 백신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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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英 MHRA,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온’ 코로나19 백신 허가



◇ 현대미포조선, 1223억 규모 PC선 2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223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2척의 PC선을 2025년말까지 인도하게 된다.

◇ 한화에너지, 호주 ‘인스타일 솔라’ 인수


한화에너지 호주법인의 전력소매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넥트르(Nectr)’가 1MW보다 작은 태양광 패널을 공급하는 ‘인스타일 솔라’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공개인수로 인수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칼브라운 인스타일 솔라 창업자는 이번 인수로 양사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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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MHRA,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온’ 코로나19 백신 허가


영국정부는 영국 의약품 의료 제품 규제기관(MHRA)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온(SKYCovion)’을 정식 승인했다고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발표했다. 스카이코비온은 SARS-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일부를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발하도록 설계된 추가 성분인 '보강제'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국내코로나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MHRA의 승인을 받았다. 접종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 현대차, 美 IRA정책을 활용한 전기차 리스 증가 추세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소법(IRA)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전기차 리스 프로그램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호세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Automotiv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밝혔다. 현대자동차 측은 올해 들어 리스 비중이 기존 5%에서 30%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 스토어’ 오픈


삼성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용자가 반려동물에 맞는 스마트홈 제품과 가전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온라인 반려동물 관리 매장 ‘펫케어 스토어’를 웹사이트에 25일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펫푸드·솔루션 전문가와 협력해 동물교육과 훈련서비스를 제공하는 펜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 캐논, QD-OLED 시장 뛰어들까…QD-OLED 패널 소재 개발


최근 캐논이 희귀금속을 이용하지 않는 퀀텀닷 유기발광 다이오드(QD-OLED) 디스플레이 패널용 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니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캐논이 개발한 소재는 QD-OLED 재료 비용이 삼성전자보다 1/100만큼 낮고 희귀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중국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美, 디폴트 예상시한 내달 1일에서 5일로 변경


재닛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26일 의회에 서한을 보내 미국정부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내달 1일에서 5일로 변경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옐런장관은 재무부가 1일 도래하는 사회보장 및 군인연금 지급은 감당할 수 있는 상태라면서 디폴트 시한이 5일로 늦춰졌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매카시 의장은 부채한도 협상에서 다소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