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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폴란드, 폴란드 사양 K239 천무 모습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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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폴란드, 폴란드 사양 K239 천무 모습 첫 공개

◇ 한국투자공사, 루시드그룹 지분 축소


한국투자공사가 지난해 4분기 루시드그룹의 지분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공사는 3개월간 루시드그룹의 지분 2만1368주를 매각해 13만5045주를 보유하면서 보유 주식이 13.7% 감소했다. 한국투자공사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것이라 밝혔지만 한국투자공사의 지분축소는 최근 상황이 좋지 못한 루시드그룹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루시드그룹은 올해 1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 HD현대중공업, 밥콕과 잠수함 기술 협력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이 영국의 밥콕과 ‘캐나다 수출용 잠수함 사업을 위한 기술협력합의서(TCA)’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 수출용 잠수함 사업을 위해 양사가 협력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건조능력을 활용하고 밥콕은 2008년부터 진행해온 캐나다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서비스지원과 유지에 전문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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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폴란드 사양 K239 천무 모습 첫 공개


폴란드 국방부가 폴란드사양 K239 천무 다연장로켓발사시스템(MLRS)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폴란드가 인도한 Jelcz 8x8 섀시에 MLRS 시스템이 탑재됐고 한국에서 첫 번째 사격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단계를 통과하면 폴란드로 옮겨져 WB그룹에서 제조한 Topaz 통합 사격 통제 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이다.

◇ 디아지오 “물 위기, 운영에 막대한 위험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고


가뭄과 불규칙한 비로 발생하는 물공급 위기가 사업의 막대한 위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디아지오가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디아지오는 기후 변화로 알콜 음료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물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아지오는 물사용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스텔란티스, 이탈리아 멜피공장 가동률 50%로 하락


스텔란티스가 반도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스테란티스는 Jeep모델을 생산해온 이탈리아의 멜피(Melfi)공장이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능력의 50%만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Jeep 모델에 대한 수요감소도 공장의 가동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텔란티스는 이 공장에서 2024년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 우크라이나 댐 붕괴로 밀 가격 급등


우크라이나 남부의 댐이 붕괴되면서 6일(현지시간) 밀과 옥수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세계적인 농산물 공급국가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댐붕괴로 근처 농경지가 홍수피해에 직면했으며 우크라이나가 수출할 수 있는 곡물량은 2년전보다 40%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도이체방크 “美, 연준 주도의 불황 연말까지 영향” 전망


도이체방크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책에 힘입어 미국 경제가 40년만에 불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도이치뱅크는 연준이 금리를 지속해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리 인상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