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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중의원 해산 불발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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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중의원 해산 불발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 하락 출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증시가 16일(현지시간) 중의원 해산 불발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26%(86.34엔) 하락한 3만3399.15엔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후에도 하락폭을 확대해 장중 200엔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닛케이 평규주가는 이번 국회에서 중의원 해산은 사실상 사라지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15일 저녁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이번 국회에서의 중의원 해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증시는 ‘선거가 곧 주가지수 부양’이라는 경험칙에서 상승했던 부분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닛케이 평균주가 선물 9월물은 15일 저녁에 3만3100엔 부근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등 3대지수가 모두 상승한 점은 일본증시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국의 5월 소매매출액이 시장예상치를 웃돌고 개인소비 강세가 보여졌다.

토픽스(TOPIX, 東証주가지수)는 0.054%(1.24포인트) 떨어진 2292.73으로 출발했다.

지수기여도가 높은 종목 일부와 반도체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소폭 하락했다. 도쿄일렉트론은 1.9% 떨어졌으며 어드반테스트는 2% 미끌어졌다.
반면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파이낸셜그룹, 미쓰비시(三菱)UFJ파이낸셜그룹 등 은행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