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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자동차, 이스라엘서 '지로메트리 C' 신형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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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자동차, 이스라엘서 '지로메트리 C' 신형 모델 출시

항속거리 460km→485km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가 개발한 전기 SUV 모델 '지로메트리 C(几何C)'. 사진=지리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가 개발한 전기 SUV 모델 '지로메트리 C(几何C)'. 사진=지리자동차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는 이스라엘에서 전기차 ‘지로메트리 C(几何C)’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시나닷컴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구형 지로메트리 C는 지난해 이스라엘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전기차 모델로, 1월에서 5월까지 판매량은 4091대로 2위를 차지했다.

신형 지로메트리 C는 외관을 재설계하고, 항속거리도 기존의 460km에서 485km로 늘렸다.

신규 출시한 지로메트리 C는 두 가지 용량의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4만9900세켈(약 5362만729원)~16만5900세켈(약 5934만4089원)이다.
지리자동차 이스라엘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가 이스라엘 시장에서 무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자사는 1년 이상의 노력을 통해 이스라엘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현지 소비자의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2021년 말 이스라엘에 진출했고, 주력 모델은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SUV ‘지로메트리 C’다.

한편, 지리자동차 외에 비야디 등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도 이스라엘 시장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비야디가 1~5월 이스라엘에서의 판매량은 8497대로 집계돼 1위에 올랐으며,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의 베스트셀러 톱5에 들어갔다. 비야디가 이슬라엘서의 주력 모델은 전기 크로스오버 SUV ‘아토 3’다.

1~5월 비야디가 이스라엘에서의 판매량은 테슬라보다 4.6배 가까이 높았다.
또 지난해 말 이스라엘 시장에 진출한 체리자동차(奇瑞汽车)는 7165대 전기차를 판매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