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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이자동차, 화웨이와 1억원급 MPV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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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이자동차, 화웨이와 1억원급 MPV 모델 개발"

화웨이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화웨이 로고. 사진=로이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장화이자동차는 화웨이와 100만 위안(약 1억8048만 원)급 다목적차량(MPV) 모델을 개발한다고 중국 매체 증권시보망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톈풍국제증권(天风国际证券)의 궈밍치(郭明錤) 애널리스트는 “화웨이는 장화이자동차와 판매가 100만 위안대 원제(问界) MPV 모델을 공동 개발해, 2024년 2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한다”라며 “두 회사는 출시 첫 해 5만대 판매가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제 MPV는 주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늘리기 위함이다”라며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모델은 장화이자동차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장화이자동차 1일 주가는 장중 한때 8% 넘게 급등했다.
그러나 화웨이 관계자는 장화이자동차와의 협력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장화이자동차 관계자 또한 “관련 통지를 받지 못했다”라고 답했지만, 장화이자동차 증권 부문 직원은 “화웨이는 장화이자동차의 기술 공급업체이며, 자사는 화웨이와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라고 설명했다.

장화이자동차와 화웨이는 지난 2019년 12월에 합작 프레임워크 협약과 MDC 플랫폼 프로젝트 합작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자율주행, 스마트 콕핏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분야에 심도 있는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